중국 춘제(春節) 귀성 행렬이 사실상 본격화하면서 교통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일과 2일 이틀동안 벌써 58명이 각종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3일 보도했다.
2일 광시(廣西)장족자치구의 다신(大新)현에선 승합차가 30m아래 계곡아래로 추락해 7명이 죽고 12명이 부상했으며, 구이저우(貴州)성 충장(從江)현에서는 소형버스가 전복돼 12명이 숨졌다. 1일 간쑤(甘肅) 칭양(慶陽)시에서 과적버스가 계곡으로 추락해 18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으며 스촨(四川)성 에서도 버스가 계곡으로 굴러 떨어져 11명이 죽고 18명이 부상했다.
사상자들은 대부분 춘제를 앞두고 귀향길에 오른 농민공과 가족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kmsung@cbs.co.kr
[베이징=CBS 성기명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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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들은 대부분 춘제를 앞두고 귀향길에 오른 농민공과 가족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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