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춤배틀, 놀라운 6세女 '해외토픽'

브레이크 댄서 6살 B-걸이 상대를 제압하는 멋진 춤솜씨로 해외토픽에 올랐다고 4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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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프랑스 파리 동부 외곽에서 열린 '2013 셸배틀프로 대회'에서 어린이 배틀 부문에 참가한 테라는 전혀 주눅들지 않고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상대 소년보다 월등한 춤실력을 선보였다.

영국 울버햄프턴에서 온 테라는 상대 소년보다 키도 훨씬 작지만, 소년이 아직 익히지 못한 기술까지 선보이며 청중들을 사로잡아 어린이 배틀 최고 댄서상을 받았다.

테라는 영국 챔피언 비보이 댄스팀인 소울매버릭 멤버로 지난해 언니 에디(8)를 따라 이 팀에 들어갔다.

해외누리꾼들은 '미친 재능이다, 멋지다' '요즘은 조작이 많다' '6살이라고? 말도 안된다' '6살이 저 정도라니 놀랍다' '아이의 재능을 알아본 부모 덕분이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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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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