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중국판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이 3개월간 중국 대륙을 뜨겁게 달구며 지난 12일 막을 내렸다.
지난 1월 18일 첫 방송된 중국판 ‘나가수’는 1회부터 전국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중국 호남위성에서 방영된 ‘나가수’는 최고 시청률 2.38%의 기록적인 수치를 보였다. 40여 개 위성 채널이 공존하는 중국의 채널 분포 구조상 한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1%만 넘어도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는다.
또 ‘나가수’ 덕분에 덕을 본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원래 6만5천 위안인 15초 광고 가격이 12만 위안(한화 약 2170만원)으로 껑충 뛰었으며, 출연가수들의 몸값은 최대 10배 이상 폭등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조명 받게 된 ‘무명가수’ 황치산의 십여 년 전 앨범이 인터넷상에서 1000위안 이상으로 거래 되고 있다.
‘나가수’가 방영 되고 난 후, 중국의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와 소우소우 등에는 출연 가수들과 음원 관련 내용이 8159만 건에 달했다.
심지어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서는 3개월간 ‘나가수’ 관련 댓글 수가 1억 건을 넘기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편, 많은 유명한 가수들이 ‘나가수’ 프로그램에 대한 부담감으로 출연을 꺼려해 섭외 과정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ptg017@naver.com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난 1월 18일 첫 방송된 중국판 ‘나가수’는 1회부터 전국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중국 호남위성에서 방영된 ‘나가수’는 최고 시청률 2.38%의 기록적인 수치를 보였다. 40여 개 위성 채널이 공존하는 중국의 채널 분포 구조상 한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1%만 넘어도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는다.
또 ‘나가수’ 덕분에 덕을 본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원래 6만5천 위안인 15초 광고 가격이 12만 위안(한화 약 2170만원)으로 껑충 뛰었으며, 출연가수들의 몸값은 최대 10배 이상 폭등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조명 받게 된 ‘무명가수’ 황치산의 십여 년 전 앨범이 인터넷상에서 1000위안 이상으로 거래 되고 있다.
‘나가수’가 방영 되고 난 후, 중국의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와 소우소우 등에는 출연 가수들과 음원 관련 내용이 8159만 건에 달했다.
심지어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서는 3개월간 ‘나가수’ 관련 댓글 수가 1억 건을 넘기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편, 많은 유명한 가수들이 ‘나가수’ 프로그램에 대한 부담감으로 출연을 꺼려해 섭외 과정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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