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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외모 비하 언어폭력에 40대女, 66억원 소송 제기

입력 2013-08-30 10:13  

[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여성의 외모를 비하하는 상사의 언어폭력에 분노한 40대 미국 여성이 600만 달러(약 66억5천700만원) 피해보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29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대법원에 유명 향수 회사 피미니시 광고부장 로라 지브(45)는 상사에게 끊임없이 외모 비하 언어폭력에 시달리다가 상사와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

지브의 소장에 따르면 상사인 지점장 허브 피에리니는 자신과 함께 새 브랜드를 출시하자는 제의를 거절한 지브를 표적으로 계속해서 언어폭력을 저질러왔다고.

지난 2010년 1월 파티장에서 피에리니는 지브가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수잔 보일을 닮았다며 비아냥거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일은 방송에서 '늙고 뚱뚱하고 못생겼다'는 놀림을 받는다고 소장은 주장했다.

피에리니의 괴롭힘은 갈수록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번은 동료가 점심때를 놓치자, 피에리니는 다른 직원들 앞에서 지브에게 '당신이랑은 다르네, 뚱뚱이'라고 말했으며, 사무실 파티 중에도 지브에게 '뚱뚱이, 여기 컵케이크가 있네'라고 말했다고.

두 아이의 엄마인 지브는 계속된 스트레스로 지난 2011년 뇌출혈 진단까지 받았다고 주장했다. 의사들은 혈압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지난 6월 지브는 병가를 냈고, 지브의 변호사는 회사 대표에게 피에리니의 언어폭력 등에 대해 알리는 글을 보냈다.

그런데 회사측은 이 주장을 믿지 않고 오히려 그녀가 월급과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될 수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브가 병가에서 돌아오자, 피에리니는 그녀를 중책에서 제외시키고 약속했던 보너스도 주지 않는 등 더욱 모욕적인 대우를 계속했다고. 이로 지브의 건강은 더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에리니와 회사 측은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누리꾼들은 '때로 부적절한 사람들이 남을 제거하고 승진하기도 한다' '그녀보다 그가 더 수잔 보일을 닮았다' '불쌍한 수잔 보일이 무슨 죄냐' '그는 거울이나 봐라' '수잔 보일도 그를 고소해야 한다' 등 댓글을 올렸다.

tender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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