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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이틀 대형 폭발...80여명 사상

입력 2013-09-11 10:11  

[CBS 노컷뉴스부 성기명 기자]
10일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는 컨테이너에서 위험물을 하역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저우시 바이윈(白雲)구 공안국은 지금까지 조사결과 위험물을 실은 컨테이너에서 하역 작업을 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으며, 폭발이 발생하게 된 구체적인 경위는 계속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9일 광시좡족 자치구 구이린(桂林)시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발생한 의문의 폭발사고에 이어 하룻만에 발생한 폭발사고란 점 때문에 주목을 끌었지만 일단 테러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중국 공안의 판단이다.

그렇지만 폭발사고 이후 현장에서 폭약 잔류물이 발견돼 고의적인 폭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는 상태이다.

10일 오전 11시 50분(중국시간)쯤 광저우시 바이윈구 시차(西?)로 맞은 편 창고에서 화물 하역 중 폭발이 발생했으며, 폭발이후 창고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36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 가운데는 인근 유치원 원생 10여명도 포함됐다.

폭발사고 당시 다른 창고에서 작업 중이었던 량(梁)모씨는 "큰 폭발음이 들렸고 천장의 판넬들과 유리창이 파손됐다"면서 "지진이 난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날 폭발은 인근 광시좡주 자치구 구이린시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의문의 폭발로 2명이 숨지고 44명이 다친 지 하루 만에 발생했다.
kms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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