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식 대차거래 127兆…전년比 1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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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3 10:04  

작년 주식 대차거래 127兆…전년比 13% 증가

종목별 거래 1위는 삼성전자…전체의 14% 차지



한국예탁결제원은 작년 이 기관을 통해 체결된주식 대차거래금액이 126조8천676억원으로 전년보다 12.6%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체결수량은 23억4천만주로 전년 대비 22.3%, 금액기준 잔고 규모는 19조1천61억원으로 67.5% 늘었다.



국적별 주식차입은 외국인이 110조5천780억원으로 87.2%, 내국인이 16조2천896억원으로 12.8%의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외국인이 7.8%(8조257억원), 내국인은 60.7%(6조1천529억원) 늘어난 값이다.



대여비중은 외국인이 83.4%(105조8천681억원), 내국인은 16.6%(20조9천995억원)로 집계됐다.



2011년과 비교해 외국인 대여는 6.3%(6조3천36억원), 내국인 대여는 60.0%(7조8천750억원) 증가했다.



작년 국내 기관의 주식차입규모는 16조2천889억원으로 전년(10조1천367억원)보다 60.7%(6조1천522억원) 늘어났다.



기관별 차입규모 비율은 증권회사가 88.0%(14조3천365억원)로 가장 컸다.



이어 자산운용사 8.9%(1조4천488억원), 은행 2.8%(4천509억원), 기타 0.3%(526억원)의 비율을 나타냈다.



기관의 주식대여금은 20조9천995억원으로 1년새 7조8천750억원(60.0%) 늘었다.



대여 규모에서도 증권회사가 50.1%(10조5천290억원)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다음은 자산운용사 37.0%(7조7천632억원), 은행 11.8%(2조4천734억원), 기타 1.



1%(20조9천995억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증권회사의 대차거래증가는 2011년 말 한국형 헤지펀드 도입과 함께 전담중개업자(프라임 브로커)가 업무를 개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종목별 주식대차거래 체결금액은 삼성전자[005930]가 17조4천614억원(13.8%)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포스코[005490] 10조4천734억원(8.26%), LG전자[066570] 6조6천176억원(5.



22%), 현대자동차[005380] 4조4천40억원(3.47%)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 20개 종목의 체결금액(73조4천563억원)은 전체 체결금액(126조8천676억원)의 57.9%을 차지했다.



ohye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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