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 6주만에 반등

입력 2013-02-16 09:23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6주만에 반등했다.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2.29%로 6주만에 플러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유형별로는 코스피200지수 등 특정지수를 따라 운용하는 인덱스주식기타가 수익률 3.88%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코스피200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주식코스피200은 2.89%의 성과를 보였고특정업종이나 섹터에 국한해 투자하는 인덱스주식섹터가 2.84%로 뒤를 이었다.

반면 중ㆍ소형주에 주로 투자하는 액티브주식중소형은 0.84%의 수익률로 가장부진한 성과를 냈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 중에서는 레버리지 펀드가 선전했다.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A'가 7.04%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하나UBS파워1.5배레버리지 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종류C'는 4.73%, 'KB스타코 코리아레버리지1.5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 C-A클래스' 펀드는 4.69%의양호한 수익을 거뒀다.

국내 주식 ETF 수익률 상위에는 레버리지 및 자동차 업종에 투자하는 펀드가 대거 포진했다.

'KB KStar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의 수익률이 6.40%로 가장 높았고 '미래에셋TIGER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 펀드도6.32%의 수익률을 보였다.

외국 주식 ETF 수익률 최상위는 중국(홍콩H) 지역에 투자하는 삼성자산운용의 '삼성KODEX ChinaH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펀드로 수익률이 0.75%였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0.61%의 수익률로 한 주만에 다시 플러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신흥아시아가 1.53%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이어 유럽(1.15%), 아시아퍼시픽(ex_J)(1.06%), 중국(홍콩H)(1.02%), 러시아(0.74%) 등 순이었다.

인도가 -1.75%로 가장 저조한 수익률을 나타냈고 일본(-1.02%), 중남미(-0.36%), 중동아프리카(-0.15%), 대만(0.01%) 등도 부진했다.

채권시장에서는 국내채권형 펀드가 수익률 0.02%, 해외채권형펀드는 0.17%였다.

국내채권형 펀드 중에서는 일반채권(초단기)이 0.06%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했으며, 회사채권이 0.01%로 가장 부진했다.

sungjin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