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개인투자자 주문 비중 갈수록 줄어

입력 2013-04-29 06:00  

국내 주식시장이 침체하면서 주문 건수와 거대대금에서 개인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개인들의 하루 평균 주문 건수는 188만1천831건으로 지난 1월(206만1천518건)에 비해 9.57% 감소했다.

또 4월 전체 주문 중 개인 비중은 58.21%로 올해 들어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개인투자자의 1만주 이상 대량주문 건수도 일평균 2만3천635건으로, 지난 1월(3만1천157건)보다 24.14%나 줄었다.

그러나 개인의 1억원 이상 대량주문은 일평균 8천224건으로, 1월(7천237건) 대비 13.64% 증가했다.

개인의 1억원 이상 대량주문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삼성전자[005930](2.85%)였으며, 삼성생명[032830](1.88%), 삼성화재[000810](1.41%), NHN[035420](1.39%)이뒤를 이었다.

개인의 1만주 이상 대량주문 비중이 높은 종목은 미래산업[025560](11.36%), 유니켐[011330](9.95%), KEC[092220](7.81%) 등으로, 저가주가 주를 이뤘다.

fait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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