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KCC, 경쟁사 생산중단 수혜 예상"

입력 2013-06-11 08:43  

유진투자증권은 11일 KCC[002380]가 경쟁사의판유리 생산 중단으로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전망했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2위 판유리 생산업체인 한국유리공업이 전체 생산능력의 29.5%에 해당하는 부산공장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면서 이같이말했다.

그는 "한국유리공업의 생산 중단으로 KCC의 점진적 수급개선이 예상된다"며 이는 KCC의 유리사업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전일 결정된 과징금 부과에 따른 KCC의 실적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곽 연구원은 "KCC와 한국유리공업에 판유리 담합에 대한 과징금 384억원 부과가발표됐지만, KCC는 리니언시(담합 자진신고자 감면)를 했으므로 이번 과징금 대상에서 제외돼 실적 영향은 없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그는 KCC에 대한 목표주가 39만7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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