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리그테이블…대우증권 2관왕

입력 2013-07-01 11:14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서 KDB대우증권이 주식관련채권 주관·인수와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연합인포맥스는 1일 񟭍년 상반기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서 KDB대우증권이한진해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서 1천286억원을 주관하며 주식관련채권 주관·인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실적에서도 KDB대우증권은 2조9천981억원을 발행해12.4%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기업공개(IPO) 주관 부문에서는 작년 연간 기준 12위였던 현대증권이 우리이앤앨(343억원)과 제로투세븐[159580](249억원)을 주관해 1위를 차지했다.

유상증자 주관 부문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이 녹십자[006280](1천70억원)와 한진중공업(834억원) 등 총 6건을 주관해 3천70억원의 실적으로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채권 주관·인수 부문에서는 KB투자증권이 은행채를 제외한 채권 주관과 인수에서 각각 6조8천366억원, 4조1천690억원의 실적을 나타내며 모두 1위에 올랐다.

한편, 기업 인수·합병(M&A) 재무자문 부문에서는 우리투자증권이 금액기준 경영권 이전 거래 자문실적 2위, 그 외 거래 1위에 각각 올랐다.

우리투자증권은 MBK파트너스의 네파 인수, MBK파트너스가 인수한 웅진코웨이[021240](현 코웨이) 매각 등 굵직한 경영권 이전 거래를 자문하며 기타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을 따돌렸다.

M&A 법률자문 완료기준 실적에서는 김앤장이 금액기준 경영권 이전 거래와 그외 거래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김앤장의 경영권 이전 거래 자문금액은 3조8천944억원으로 MBK파트너스의 웅진코웨이(현 코웨이) 인수와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의 STXOSV 인수 등 다양한 경영권 인수 거래를 자문했다.

그밖에 주식연계펀드(ELF) 설정 부문에서는 지난해까지 연간 기준 3년 연속 1위를 달렸던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올해 상반기에도 4천491억원의 ELF를 설정하며1위자리를 지켰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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