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3일 오리온[001800]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며 하반기에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10.3% 성장한 5천966억원, 영업이익은 25.9% 감소한 51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 부진은 중국에서 광고선전비 선집행으로 판관비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상반기 중국 제과 실적이 부진했으나 하반기에는 중국뿐 아니라 베트남,러시아 등 해외 제과 부문에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11.8%, 15.0% 성장한 2조6천477억원,3천33억원으로 그는 전망했다.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과 함께 목표주가는 기존 140만원에서 135만원으로 소폭내렸다.
조 연구원은 "하지만 상반기 부진한 실적은 주가에 이미 반영됐고 2015년까지중국 연평균 영업이익이 28.7% 성장하며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실적을 보여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10.3% 성장한 5천966억원, 영업이익은 25.9% 감소한 51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 부진은 중국에서 광고선전비 선집행으로 판관비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상반기 중국 제과 실적이 부진했으나 하반기에는 중국뿐 아니라 베트남,러시아 등 해외 제과 부문에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11.8%, 15.0% 성장한 2조6천477억원,3천33억원으로 그는 전망했다.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과 함께 목표주가는 기존 140만원에서 135만원으로 소폭내렸다.
조 연구원은 "하지만 상반기 부진한 실적은 주가에 이미 반영됐고 2015년까지중국 연평균 영업이익이 28.7% 성장하며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실적을 보여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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