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닛케이 선두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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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0 16:32  

30일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상승했다.



전날 3% 넘게 폭락했던 일본 주요 주가지수의 상승폭이 가장 가팔랐다.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53% 오른 13,869.82에, 토픽스지수는 1.78% 상승한 1,148.53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들이 30∼31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전날 달러당 97엔대를 맴돌던 달러·엔 환율이 30일 오후 98.2∼98.3엔대로 상승한 것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저가 매수세도 유입된 것으로 분석가들은 보고 있다.



동남아 일부 국가와 뉴질랜드 증시를 제외한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도 상승세를탔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이날 5개월 만에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시중에 자금을 투입함에 따라 신용 경색과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미국 FOMC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형성된 관망 심리의 영향으로 상승 폭은 제한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70% 상승한 1,990.06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선전성분지수는 7,730.17로 0.80% 올랐다.



대만 가권지수는 0.98% 상승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 25분 현재0.38% 올랐다.



호주 S&P/ASX 200은 0.02% 오르는 강보합세로 장을 마친 반면, 뉴질랜드 NZX 50지수는 0.61% 하락했다.



또 인도 센섹스지수와 말레이시아 KLCI가 소폭 하락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주요 주가지수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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