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신세계인터 실적 개선…목표가 상향"

입력 2013-09-16 08:15  

하나대투증권은 16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실적 개선 폭이 클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9만5천원에서 10만2천원으로 올렸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8∼9월의 매출이 7월 부진을 만회하고 있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실적은 작년 동기 대비 성장세로 돌아서 1년 6개월 만에 영업이익이 턴어라운드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실적 호조 원인을 해외브랜드의 성장으로 꼽았다.

그는 "GAP과 바나나리퍼블릭이 5% 이상 탄탄한 신장세를 보였다"며 "브랜드 가치가 높은 몽클레르와 지방시, 셀린느의 신규 매장 확대 효과가 더해져 해외 부문은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높은 매출 신장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의류소비의 회복을 기반으로 작년 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신규 매장 확대 효과가 더해져 실적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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