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상황 -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 일제히 상승하며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9.17포인트(0.69%) 오른 16,009.99에서 거래를 마쳤음. 사상 첫 16,000선 돌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48포인트(0.81%) 높은 1,795.85를, 나스닥종합지수는 47.88포인트(1.22%) 상승한 3,969.15를 각각 기록.
이날 경제지표가 좋게 나온 것이 상승세를 이끌었음.
우선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6주 연속 감소.
미국의 생산자 물가도 두 달 연속 하락세.
연방 상원 은행·주거·도시위원회(은행위)에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이 통과된 것도 투자심리를 안정시켰음.
- 2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보였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59달러(1.7%) 뛴 배럴당 95.44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97달러(1.82%) 오른 배럴당 110.03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이란 핵협상이 성과를 내기 힘들 수도 있다는전망이 유가를 밀어올렸음.
금값은 양적완화 프로그램의 축소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이틀 연속 하락.
12월물 금은 14.40달러(1.1%) 떨어진 온스당 1,243.60달러에서 장을 마쳤음.
- 유럽 주요 증시는 21일(현지시간) 미국의 출구전략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든 것에 영향을 받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인 끝에 약세로 마감했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와 같은 6,681.33에 마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07% 하락한 9,196.08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34% 내린 4,253.90에 마쳤음.
범유럽 Stoxx 50 지수는 0.09% 밀린 3,044.50.
이날 증시는 전날 공개된 미국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회의록에서 수개월 안에 경기 부양 프로그램의 축소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힌 것에 영향을 받아하락 출발.
유로존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개월 연속 둔화세를 나타낸 것도 증시를 어둡게 했음.
- 미국 출구전략 우려가 다시 불거진 21일 코스피는 1% 이상 떨어졌음.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3.46포인트(1.16%) 내린 1,993.78로 장을 마감.
지수는 3.53포인트(0.17%) 내린 2,013.71로 출발하고서 하락 폭을 점점 키웠음.
그동안 잠잠하던 출구전략 우려가 FOMC 회의록 공개로 다시 고개를 들었음.
미국이 수개월 이내에 양적완화 규모를 줄이는 테이퍼링에 착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퍼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음.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에 나서 각각 2천293억원, 561억원 매도 우위. 개인 홀로 2천551억원 어치를 순매수.
코스닥지수는 3.11포인트(0.62%) 내린 501.05로 장을 마쳐 나흘째 하락했음.
코넥스시장에서는 17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대금은 3억2천만원 규모.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9.17포인트(0.69%) 오른 16,009.99에서 거래를 마쳤음. 사상 첫 16,000선 돌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48포인트(0.81%) 높은 1,795.85를, 나스닥종합지수는 47.88포인트(1.22%) 상승한 3,969.15를 각각 기록.
이날 경제지표가 좋게 나온 것이 상승세를 이끌었음.
우선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6주 연속 감소.
미국의 생산자 물가도 두 달 연속 하락세.
연방 상원 은행·주거·도시위원회(은행위)에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이 통과된 것도 투자심리를 안정시켰음.
- 2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보였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59달러(1.7%) 뛴 배럴당 95.44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97달러(1.82%) 오른 배럴당 110.03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이란 핵협상이 성과를 내기 힘들 수도 있다는전망이 유가를 밀어올렸음.
금값은 양적완화 프로그램의 축소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이틀 연속 하락.
12월물 금은 14.40달러(1.1%) 떨어진 온스당 1,243.60달러에서 장을 마쳤음.
- 유럽 주요 증시는 21일(현지시간) 미국의 출구전략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든 것에 영향을 받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인 끝에 약세로 마감했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와 같은 6,681.33에 마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07% 하락한 9,196.08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34% 내린 4,253.90에 마쳤음.
범유럽 Stoxx 50 지수는 0.09% 밀린 3,044.50.
이날 증시는 전날 공개된 미국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회의록에서 수개월 안에 경기 부양 프로그램의 축소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힌 것에 영향을 받아하락 출발.
유로존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개월 연속 둔화세를 나타낸 것도 증시를 어둡게 했음.
- 미국 출구전략 우려가 다시 불거진 21일 코스피는 1% 이상 떨어졌음.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3.46포인트(1.16%) 내린 1,993.78로 장을 마감.
지수는 3.53포인트(0.17%) 내린 2,013.71로 출발하고서 하락 폭을 점점 키웠음.
그동안 잠잠하던 출구전략 우려가 FOMC 회의록 공개로 다시 고개를 들었음.
미국이 수개월 이내에 양적완화 규모를 줄이는 테이퍼링에 착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퍼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음.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에 나서 각각 2천293억원, 561억원 매도 우위. 개인 홀로 2천551억원 어치를 순매수.
코스닥지수는 3.11포인트(0.62%) 내린 501.05로 장을 마쳐 나흘째 하락했음.
코넥스시장에서는 17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대금은 3억2천만원 규모.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