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롯데푸드[002270]가 가공유지 물량 증가와 가격 인상, 유제품 가격 인상 효과 등에 힘입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30.
0% 증가할 것으로 23일 전망했다.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롯데푸드의 기대되는 부분은 작년에 부진했던 가공유지와 빙과의 반등, 성장이 가속화하는 단체급식, 유제품의 성장이라면서이같이 밝혔다.
롯데푸드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51.6% 늘었고 영업이익은 33.8%,순이익은 197.5%가 각각 증가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넘었으나 영업이익은 미달했다.
롯데푸드의 매출비중 19%를 차지하는 가공유지는 지난해 대형 거래처의 이탈과가격 하락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올해는 라면과 치킨업체 등 신규 거래처의 확대,비식용유지 확대와 같은 노력과 함께 수익 위주의 경영이 예상된다.
빙과는 작년 여름 날씨 악화와 가격정찰제 시행으로 이익이 급감했으나 올해는대리점 장려금 제도 개선, 신제품 출시와 함께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백 연구원은 설명했다.
단체급식 부문은 작년 매출이 200억원이었으나 올해는 400억원이 예상되며 유제품도 중국 분유 부문과 내수의 확대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백 연구원은 롯데푸드가 장기 성장할 수 있는 품목이 많아 주가 조정 시 매수후 장기 보유에 적합한 종목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6만원을 유지한다고덧붙였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0% 증가할 것으로 23일 전망했다.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롯데푸드의 기대되는 부분은 작년에 부진했던 가공유지와 빙과의 반등, 성장이 가속화하는 단체급식, 유제품의 성장이라면서이같이 밝혔다.
롯데푸드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51.6% 늘었고 영업이익은 33.8%,순이익은 197.5%가 각각 증가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넘었으나 영업이익은 미달했다.
롯데푸드의 매출비중 19%를 차지하는 가공유지는 지난해 대형 거래처의 이탈과가격 하락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올해는 라면과 치킨업체 등 신규 거래처의 확대,비식용유지 확대와 같은 노력과 함께 수익 위주의 경영이 예상된다.
빙과는 작년 여름 날씨 악화와 가격정찰제 시행으로 이익이 급감했으나 올해는대리점 장려금 제도 개선, 신제품 출시와 함께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백 연구원은 설명했다.
단체급식 부문은 작년 매출이 200억원이었으나 올해는 400억원이 예상되며 유제품도 중국 분유 부문과 내수의 확대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백 연구원은 롯데푸드가 장기 성장할 수 있는 품목이 많아 주가 조정 시 매수후 장기 보유에 적합한 종목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6만원을 유지한다고덧붙였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