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5월 HSBC PMI 발표 이후 강세

중국 증시가 22일 HSBC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발표 이후 강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0.25% 오른 2029.96를 나타냈다. 선전종합지수도 1034.41로 전날보다 0.62% 올랐다.

홍콩 항셍지수는 0.56% 오른 22964.44, 항셍기업지수(H지수)는 0.96% 상승한 10091.74다.

이날 발표된 중국 5월 HSBC 제조업 PMI 잠정치는 49.7을 기록했다.

전월의 48.1과 시장 전망치 48.3을 웃도는 수준이어서 시장에 긍정적인 재료로작용했다.

다른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대부분 오름세다.

엔화 가치가 모처럼 하락세를 보이면서 일본 닛케이평균주가가 1.25% 뛴 14218.

26을, 토픽스지수는 0.91% 오른 1160.49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날보다 0.40엔 오른 101.46엔을 나타냈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8918.44로 0.63% 올랐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