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9일 코오롱플라스틱[138490]의폴리아세탈(POM) 사업이 하반기를 기점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서용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플라스틱은 지난 2년간 글로벌 POM 수요부진과 이에 따른 고정비 부담 확대 등으로 부진한 실적으로 기록했다"며 "그러나올해 하반기부터는 POM 라인이 안정적인 가동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 연구원은 "POM의 원재료인 메탄올 가격이 연초 이후 빠르게 하향 안정화됐고POM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며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설명했다.
그는 코오롱플라스틱의 주가가 상장 이후 최저점 수준이라는 점에도 주목했다.
그는 "실적 부진으로 인해 주가가 장기간 소외된 흐름을 보여왔다"며 "본격적인 실적반등과 사업 정상화 시점이 임박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따로 투자의견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서용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플라스틱은 지난 2년간 글로벌 POM 수요부진과 이에 따른 고정비 부담 확대 등으로 부진한 실적으로 기록했다"며 "그러나올해 하반기부터는 POM 라인이 안정적인 가동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 연구원은 "POM의 원재료인 메탄올 가격이 연초 이후 빠르게 하향 안정화됐고POM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며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설명했다.
그는 코오롱플라스틱의 주가가 상장 이후 최저점 수준이라는 점에도 주목했다.
그는 "실적 부진으로 인해 주가가 장기간 소외된 흐름을 보여왔다"며 "본격적인 실적반등과 사업 정상화 시점이 임박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따로 투자의견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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