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일 하이록코리아[013030]가 '파이핑 밸브' 제품으로 올해 수주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3만6천원에서 3만9천원으로 8.3% 올렸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가 수주 목표 2천200억원을 달성해 나가고 있는 것은 파이핑 밸브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생산능력 1천억원 규모의 파이핑 밸브 생산라인 가동률이 90%까지 올라섰고 300억원 규모의 증설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파이핑 밸브는 한국 조선업의 해양설비 건조량이 정체하거나 완만히 줄더라도 외국산을 대체해 성장이 가능한 아이템"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주가 급등으로 추가 상승 여력은 16%로 낮지만, 목표 이상의 수주와기대 이상의 이익으로 꾸준한 적정가치 상향 조정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가 수주 목표 2천200억원을 달성해 나가고 있는 것은 파이핑 밸브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생산능력 1천억원 규모의 파이핑 밸브 생산라인 가동률이 90%까지 올라섰고 300억원 규모의 증설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파이핑 밸브는 한국 조선업의 해양설비 건조량이 정체하거나 완만히 줄더라도 외국산을 대체해 성장이 가능한 아이템"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주가 급등으로 추가 상승 여력은 16%로 낮지만, 목표 이상의 수주와기대 이상의 이익으로 꾸준한 적정가치 상향 조정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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