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5일 GS홈쇼핑[028150]이 올해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외형 성장을 시작할 것이라며 유통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의 3분기 취급고가 8천5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 늘어날 것"이라며 "같은 기간 취급고가 소폭 증가한 1분기나 비슷한수준 유지에 그쳤던 2분기와는 확연히 다를 것"으로 내다봤다.
여 연구원은 "소매업 전반에서 의류 매출이 둔화하고 있으나 GS홈쇼핑의 의류상품 취급고는 늘어나는 추세"라며 "가격이 합리적일 뿐만 아니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게 상품기획(MD) 구성을 바꿔가며 대응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GS홈쇼핑의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도 작년 동기 대비 증가 추세로 돌아설 것으로 점쳤다. 3분기와 4분기 예상 영업이익률은 각각 12%, 24%(전년 동기 대비)로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GS홈쇼핑을 유통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는 한편,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의 3분기 취급고가 8천5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 늘어날 것"이라며 "같은 기간 취급고가 소폭 증가한 1분기나 비슷한수준 유지에 그쳤던 2분기와는 확연히 다를 것"으로 내다봤다.
여 연구원은 "소매업 전반에서 의류 매출이 둔화하고 있으나 GS홈쇼핑의 의류상품 취급고는 늘어나는 추세"라며 "가격이 합리적일 뿐만 아니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게 상품기획(MD) 구성을 바꿔가며 대응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GS홈쇼핑의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도 작년 동기 대비 증가 추세로 돌아설 것으로 점쳤다. 3분기와 4분기 예상 영업이익률은 각각 12%, 24%(전년 동기 대비)로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GS홈쇼핑을 유통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는 한편,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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