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6일 엔씨소프트[036570]의 올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2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연초 대비 34%나 하락했다"며 "엔씨소프트가 모바일이 주도하는 게임 시장 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면서 투자자로부터 신뢰를 잃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홍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실적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사용료 수입 감소등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엔씨소프트가 2010년대부터 모바일 게임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으나 여전히 (PC 게임인) '리니지'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다"며 "스포츠 게임 시장 등에도진출했으나 아직 뚜렷한 성과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다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이 회사의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그는 "하반기부터는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 등으로 게임 시장 변화에 대응할 전망"이라며 "게임 장르와 운영기반(플랫폼)을 다변화하면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연초 대비 34%나 하락했다"며 "엔씨소프트가 모바일이 주도하는 게임 시장 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면서 투자자로부터 신뢰를 잃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홍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실적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사용료 수입 감소등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엔씨소프트가 2010년대부터 모바일 게임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으나 여전히 (PC 게임인) '리니지'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다"며 "스포츠 게임 시장 등에도진출했으나 아직 뚜렷한 성과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다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이 회사의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그는 "하반기부터는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 등으로 게임 시장 변화에 대응할 전망"이라며 "게임 장르와 운영기반(플랫폼)을 다변화하면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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