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005440]가 위니아만도 인수 무산발표에 급락했다.
5일 오전 9시 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전날보다 7.65%(1천550원) 떨어진 1만8천700원을 나타냈다.
앞서 이날 현대그린푸드는 위니아만도 인수 추진을 철회했다고 공시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달 7일 위니아만도 최대주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인수 협상을 진행해왔다.
회사 측은 그러나 전날까지 주식매매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채 MOU에서 정한 배타적 협상 기간이 만료돼 최대주주에 인수 철회 의사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위니아만도 인수에 의한 시너지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주력 상품의 시장포화와 경쟁심화로 성장성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작용했다"고설명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5일 오전 9시 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전날보다 7.65%(1천550원) 떨어진 1만8천700원을 나타냈다.
앞서 이날 현대그린푸드는 위니아만도 인수 추진을 철회했다고 공시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달 7일 위니아만도 최대주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인수 협상을 진행해왔다.
회사 측은 그러나 전날까지 주식매매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채 MOU에서 정한 배타적 협상 기간이 만료돼 최대주주에 인수 철회 의사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위니아만도 인수에 의한 시너지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주력 상품의 시장포화와 경쟁심화로 성장성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작용했다"고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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