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인터파크INT, 중국 직구시장 수혜"

입력 2014-11-17 08:49  

유안타증권은 17일 인터파크INT[108790]가 중국인 대상 직접구매(직구) 시장의 성장에 혜택을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재 중국인들의 한국 직구 금액은 많지 않지만언어문제와 결재 시스템만 해결하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파크INT는 지난달 말 역직구 고객을 위한 쇼핑 사이트(중국어·영어)를 개설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인 직구시장은 지난해 2천160억위안(38조7천억원)에서 2018년에는 1조위안(179조4천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도 중국인의 한국 직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역직구 사업의 성장성을 반영해 인터파크INT의 쇼핑부문 영업가치를 2천313억원(2018년 기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유안타증권은 인터파크INT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5천원으로 올렸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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