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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3명중 1명꼴 "CFO 새 도전 대처능력 부족"

입력 2014-12-15 11:30  

KPMG인터내셔널, 아태지역 CEO 178명 조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고경영자(CEO) 3명 가운데 1명꼴로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새로운 도전에 대처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KPMG인터내셔널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의 기업 CEO 및오너경영자 178명을 조사한 결과, CFO가 큰 그림의 청사진을 보지 못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32%를 차지했다.

이들 CEO는 CFO가 기업의 직면 과제를 알지 못하거나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72%는 앞으로 3년간 CFO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답했다.

보고서는 "CEO의 기대와 CFO의 능력 사이에 명확한 차이가 나타났다"며 "CEO 입장에서는 CFO가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 전략적인 접근을 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인재관리의 중요성과 관련한 물음에 CEO의 80%는 인재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반면 CFO가 합리적인 인재관리 접근방법을 갖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전체의 42%만이 동의했다.

규제를 보는 시각은 갈렸다.

CEO의 43%는 엄격한 규제가 CFO의 업무영역 확장을 해친다고 답했지만 42%는 엄격한 규제환경이 오히려 자사의 경쟁우위를 위한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봤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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