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관망세속 1,900선 횡보

입력 2014-12-17 10:19  

17일 코스피는 관망세를 보이며 1,900선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3.82포인트(0.20%) 오른 1,907.95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날보다 9.15포인트(0.48%) 오른 1,913.28로 출발한 이후 1,910선 아래에 머물고 있다.

국제 유가 급락과 러시아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 등 대외 악재가 즐비해 여전히 투자심리는 위축돼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2009년 7월 이후 5년여 만에 처음으로 배럴 당 60달러 이하수준까지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지난 거래일보다2달러 가까이 내린 배럴당 59.02 달러까지 떨어졌다.

다만 코스피는 저점으로 인식되는 1,900선에서 지지되는 양상이다.

내일 새벽 발표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심리도 퍼져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과 폭이 어떻게 언급되는지에 따라 시장의 방향성이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밤 뉴욕과 유럽 주식시장 결과도 엇갈렸다.

유럽에서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의 대표지수가 2.5% 안팎씩 급등했다.

뉴욕증시는 사흘째 약세였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0.65%,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85%, 나스닥종합지수가 1.24% 하락했다.

외국인은 1천93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지난 10일 이후 6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다.

개인은 425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기관만 622억원 '사자'에 나섰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420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1.79%), 건설(1.67%), 화학(1.06%), 서비스(0.95%) 철강금속(0.53%) 등이 올랐다.

기계(-1.11%), 보험(-1.10%), 섬유·의복(-0.93%), 비금속광물(-0.67%), 운송장비(-0.56%)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는 각각 0.08%, 1.43% 내렸다. 삼성화재[000810]가 3.64% 하락했고 기아차[000270]도 1.64% 내렸다.

한국전력[015760]이 사흘 만에 1.98% 반등했고 SK하이닉스[000660](1.09%), POSCO[005490](1.07%)도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08포인트(0.01%) 내린 534.07을 나타내고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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