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배당 예고 코스닥사 2.1%에 그쳐…평균 0.0587주

입력 2014-12-23 11:21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중 2014사업연도 주식배당을 예고한 기업은 전체의 2.1%에 그쳤고, 배당 규모는 주당 평균 0.0587주인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코스닥협회가 12월 결산법인 주식배당 공시 시한이었던 지난 19일을 기준으로 12월 결산 코스닥 상장사 1천개를 분석한 결과, 총 21개사(2.1%)가 주식배당을예고했다.

이들 상장사가 예고한 1주당 평균 배당주식수는 0.0587주였다.

올해 주식배당을 예고한 법인 수는 지난해의 20개사보다 1개사 늘었고, 1주당평균 배당주식수는 작년(0.0554주)보다 0.0033주 증가했다 .

주식배당을 결정한 21개사 중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이 작년 동기보다 개선된 기업은 5개사였다. 나머지 16개사는 실적이 악화됐지만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주식배당과 현금배당을 병행해 예고한 기업은 ▲ 동아엘텍[088130](0.0500주·80원) ▲ 라이온켐텍[171120](0.0200주·100원) ▲ 안국약품[001540](0.0100주·200원) ▲ 와이솔[122990](0.0500주·100원) ▲ 투비소프트[079970](0.0300주·30원) 등5곳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2010∼2014년) 동안 총 108개 코스닥 상장사가 주식배당을 예고했다.

이 기간에 동일기연[032960], 서린바이오사이언스, 성우테크론[045300], 안국약품, 엘오티베큠[083310], 이스트아시아홀딩스, 태광[023160], 켐트로닉스[089010], 한국사이버결제[060250] 등 9개사는 5년 연속으로 주식배당을 실시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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