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24일 동아에스티[170900]의 실적이 4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며 제약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또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김현태 대우증권 연구원은 동아에스티의 실적 개선을 점치며 ▲ 수출 정상화 ▲자체개발 슈퍼항생제인 '시벡스트로'의 유럽 허가와 미국 판매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로열티 유입 ▲ 내수 영업 정상화 등을 이유로 들었다.
그는 최근 세계적 제약사 머크가 미국 제약사 큐비스트를 인수한 데 대해 "큐비스트는 시벡스트로의 미국·유럽 판권을 확보한 곳이라는 점과 세계 시장에서 머크의 위상을 고려하면 시벡스트로의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시벡스트로의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최대 매출액은 2019년 6억∼9억 달러(약 6천610억∼9천910억원)에 이르고 이에 따른 로열티 수입은 327억∼687억원이 될것으로 전망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또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김현태 대우증권 연구원은 동아에스티의 실적 개선을 점치며 ▲ 수출 정상화 ▲자체개발 슈퍼항생제인 '시벡스트로'의 유럽 허가와 미국 판매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로열티 유입 ▲ 내수 영업 정상화 등을 이유로 들었다.
그는 최근 세계적 제약사 머크가 미국 제약사 큐비스트를 인수한 데 대해 "큐비스트는 시벡스트로의 미국·유럽 판권을 확보한 곳이라는 점과 세계 시장에서 머크의 위상을 고려하면 시벡스트로의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시벡스트로의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최대 매출액은 2019년 6억∼9억 달러(약 6천610억∼9천910억원)에 이르고 이에 따른 로열티 수입은 327억∼687억원이 될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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