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영은행인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가 아시아에서 기업금융 사업을 접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RBS의 최고경영자(CEO)인 로스 맥이완은이날 싱가포르에서 회의를 열고 아시아 시장에서의 사업 축소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RBS는 이에 대한 공식 답변을 거부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2013년부터 RBS를 이끄는 맥이완은 비용 절감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영국 이외지역에서의 사업 규모를 줄여왔다.
RBS는 영국 이외 지역에서의 사업 규모를 전체 자산의 25% 미만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RBS는 지난달에도 일본 채권 거래 사업에서 손을 뗀다고 발표한 바 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2일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RBS의 최고경영자(CEO)인 로스 맥이완은이날 싱가포르에서 회의를 열고 아시아 시장에서의 사업 축소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RBS는 이에 대한 공식 답변을 거부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2013년부터 RBS를 이끄는 맥이완은 비용 절감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영국 이외지역에서의 사업 규모를 줄여왔다.
RBS는 영국 이외 지역에서의 사업 규모를 전체 자산의 25% 미만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RBS는 지난달에도 일본 채권 거래 사업에서 손을 뗀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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