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목표가 높여

입력 2015-01-22 08:32  

삼성증권은 22일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해 유가 급락의 수혜가 본격화할 것이라며 양사의 목표주가를 높이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대한항공 목표주가는 5만9천원으로 기존(5만3천원)보다 11.3%, 아시아나항공 목표주가는 8천500원으로 기존(7천원)보다 21.4% 각각 올랐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유가 하락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대한항공은 8천670억원, 아시아나항공은 3천470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133%, 26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기존에 배럴당 83달러였던 올해 평균 항공유 가격 추정치가 71달러 수준으로 내려감에 따라 양사 영업이익 전망치가 더욱 늘었다고 설명했다.

유가가 하향 안정되고 이익률이 본격적으로 원가 하락을 반영하기 전까지는 항공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해도 좋을 것이라고 그는 관측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영업 외의 사건으로 주가가 경쟁사보다 덜 오른 대한항공을최선호주로 추천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