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연합인포맥스 금융대상' IB부문에 한투증권

입력 2015-01-23 10:00  

파생상품 부문상 NH투자증권, 채권주관·인수부문상 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연합인포맥스 금융대상' 투자은행(IB)부문 종합대상(금융위원장상)을 차지했다.

연합인포맥스는 23일 오전 10시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시상식을열고 자본시장의 주요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증권사와 금융인에게 상을 수여했다.

'인포맥스 금융대상'은 IB대상 부문과 경제예측 부문으로 나뉜다.

한투증권은 연합인포맥스의 񟭎년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서 기업공개(IPO)주관(3위), 유상증자 주관(2위), 채권주관(3위), 채권인수(3위) 등 주요부문에서 고른뛰어난 성과를 자랑하며 IB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

한투증권은 IPO주관 부문상(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의 수상자로도 결정됐다.

파생상품 부문상(금융투자협회장상)은 NH투자증권이 차지했고, 채권주관·인수부문상(연합뉴스 사장상)은 KDB대우증권에 돌아갔다.

기업 인수.합병(M&A) 재무자문과 법률자문(연합뉴스 사장상)은 각각 삼성증권과법무법인 세종이 차지했다.

삼성증권은 외국계 IB가 독점하다시피한 국내 M&A 시장에서 토종 IB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점, 세종은 대형 금융사들의 각종 M&A에서 자문사로 참여하면서 금융시장의 법률적 조력자 역할을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외국계IB 부문상(연합인포맥스 사장상)은 크레디트스위스증권이 수상했다.

베스트딜 부문상(연합인포맥스 사장상)은 지난해 시장을 뜨겁게 달군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 자문을 담당한 삼성증권과 법무법인(유) 태평양, 법무법인 율촌이 공동수상했다.

IB부문 대상 심사는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이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이은태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류성곤 한국거래소 상무, 전성훈 금융투자협회 본부장, 정순섭 서울대 법대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또 경제예측 부문에서 채권과 거시 대상은 각각 윤여삼 KDB대우증권 채권팀장과이승준 하이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에게 돌아갔다.

금상 수상자로는 공동락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채권)와 김두언 하나대투증권이코노미스트(거시)가 선정됐고, 은상에는 이정범 한투증권 애널리스트(채권)와 마주옥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거시)가 이름을 올렸다.

경제예측 부문은 연합인포맥스 폴 참여를 통한 전망치 제시, 전망치와 실제 치와의 정확도 평가, 전망 지표에 대한 논리 제공 여부, 경제상황의 방향성 제시, 연합인포맥스 금융기자 평가 등을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송현승 연합뉴스 사장과 임선빈 연합인포맥스 사장,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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