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8일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내놓은 BNK금융지주[138930]의 목표주가를 2만1천원에서 2만2천500원으로 높이면서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강혜승 연구원은 "영업 호조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 채권 등 유가증권 관련이익 증가, 경남은행 충당금 비용 감소 등으로 1분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며 "경남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수익성 관리 노력에 힘입어 시장 금리 하락에도전분기와 동일한 1.93%로 유지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경남은행 실적이 2015년부터 정상화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경남은행 완전 자회사화는 BNK금융지주 주주 가치에 더욱 긍정적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2015년, 2016년 순이익 전망치를 6.1%, 5%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BNK금융지주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4% 늘어난 1천540억원으로 블룸버그 시장 전망치 1천269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강혜승 연구원은 "영업 호조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 채권 등 유가증권 관련이익 증가, 경남은행 충당금 비용 감소 등으로 1분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며 "경남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수익성 관리 노력에 힘입어 시장 금리 하락에도전분기와 동일한 1.93%로 유지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경남은행 실적이 2015년부터 정상화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경남은행 완전 자회사화는 BNK금융지주 주주 가치에 더욱 긍정적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2015년, 2016년 순이익 전망치를 6.1%, 5%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BNK금융지주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4% 늘어난 1천540억원으로 블룸버그 시장 전망치 1천269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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