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주가 19일 중국발 악재에 이틀째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화장품[123690]은 전날보다 9.66% 내린 1만750원에 거래됐다.
한국화장품제조[003350]는 9.57% 하락했다. 토니모리와 아모레퍼시픽[090430]은각각 5.93%, 3.45% 내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스온[069110]이 8.29% 하락했고 코리아나[027050]는 8.13%내렸다.
그동안 가파르게 상승한 화장품 업종은 최근 국내 증시 약세와 함께 조정을 받고 있다.
위안화 평가절하와 중국 증시 급락 등으로 중국 시장 성장 기대감이 둔화되면서화장품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중국 수출 증가율도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다"며 "산업의 성장 동력 강화에 대한 신호가 확인되기 전까지 화장품 업종의 기간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고 분석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화장품[123690]은 전날보다 9.66% 내린 1만750원에 거래됐다.
한국화장품제조[003350]는 9.57% 하락했다. 토니모리와 아모레퍼시픽[090430]은각각 5.93%, 3.45% 내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스온[069110]이 8.29% 하락했고 코리아나[027050]는 8.13%내렸다.
그동안 가파르게 상승한 화장품 업종은 최근 국내 증시 약세와 함께 조정을 받고 있다.
위안화 평가절하와 중국 증시 급락 등으로 중국 시장 성장 기대감이 둔화되면서화장품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중국 수출 증가율도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다"며 "산업의 성장 동력 강화에 대한 신호가 확인되기 전까지 화장품 업종의 기간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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