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급반등…코스피 장중 1,860선 회복

코스닥, 4%대 폭등…640선 탈환

증시가 25일 북한 리스크가 해소된 가운데 그간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한 반등에 나섰다.

이날 오전 11시4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0.69포인트(1.68%) 상승한1,860.50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남북 고위급 회담 극적 타결 소식에 11.13포인트(0.61%) 오른 1,840.94으로 개장한 뒤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다 우상향으로 방향을 잡았다.

외국인이 2천879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천918억원, 867억원의 순매수로 맞서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8.36포인트(4.62%) 폭등한 641.69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증시는 이날 6%대 폭락 출발한 뒤 이 시각 현재 3%대로 낙폭을 좁힌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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