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일 한섬[020000]이 올해 상반기 국내 의류시장 불황 속에서도 매출 성장을 이뤘다며 목표가를 상향조정했다.
유정현 연구원은 "상반기 가계 의류 소비는 5.8% 감소했지만 한섬의 브랜드 매출은 14.6% 성장하며 시장과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4천원에서 5만3천원으로 올렸다.
그는 "저성장 기조와 국내 의류 시장의 경기 취약성, 글로벌 SPA 브랜드들의 공략 등으로 국내 브랜드 업계의 성장을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섬은 최고의브랜드 기획력과 수입 브랜드 사업의 수익성 개선까지 성장과 수익성 향상 모두를충족시키는 구조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결국 자사 브랜드가 외부 변수와 상관없이 얼마나 지속 성장이 가능한지가주가 상승의 핵심이라며, 한섬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재평가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정현 연구원은 "상반기 가계 의류 소비는 5.8% 감소했지만 한섬의 브랜드 매출은 14.6% 성장하며 시장과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4천원에서 5만3천원으로 올렸다.
그는 "저성장 기조와 국내 의류 시장의 경기 취약성, 글로벌 SPA 브랜드들의 공략 등으로 국내 브랜드 업계의 성장을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섬은 최고의브랜드 기획력과 수입 브랜드 사업의 수익성 개선까지 성장과 수익성 향상 모두를충족시키는 구조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결국 자사 브랜드가 외부 변수와 상관없이 얼마나 지속 성장이 가능한지가주가 상승의 핵심이라며, 한섬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재평가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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