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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차, 폴크스바겐 리콜 반사이익 전망에 '상승'

입력 2015-09-22 09:08  

현대차와 기아차[000270]가 미국의 폴크스바겐디젤차 리콜 명령에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005380]는 전날보다 1.89% 오른 16만2천원에 거래됐다.

기아차도 1.95% 상승한 5만2천400원을 나타냈다.

미 환경보호청(EPA)은 최근 폴크스바겐이 미국 자동차 배출가스 환경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눈속임했다며, 50만 대에 육박하는 디젤 차량에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고 폴크스바겐은 해당 모델의 미국내 판매를 중단했다.

증권가에서는 현대·기아차가 이번 리콜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나왔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높은 디젤 엔진 기술력이 폴크스바겐 브랜드 인지도의 근간인 만큼 이번 이슈로 브랜드 가치의 하락이 예상된다"며 "승용 부문에서 경쟁 중인 현대차와 기아차의 반사이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도 "현대차그룹이 미국 내 인센티브 지출을 확대하며점유율을 수성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이번 리콜 영향에 따른 점유율 경쟁 완화의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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