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185750]이 신약 임상의 일부 중단 영향으로 19일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종근당은 전 거래일보다 6.59% 내린 6만2천400원에 거래됐다.
종근당홀딩스[001630]도 같은 시각 4.88% 떨어진 7만4천100원을 나타냈다.
종근당의 신약인 '벨로라닙'(프래더-윌리 증후군 및 고도비만 치료제) 임상을진행 중인 자프겐이 미 식품의약국(FDA) 명령으로 일부 임상을 중단함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임상 중 혈전색전증으로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에자프겐 주가가 하루만에 50.7% 하락했다"며 "벨로라닙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종근당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0만원에서 7만3천원으로 낮췄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종근당은 전 거래일보다 6.59% 내린 6만2천400원에 거래됐다.
종근당홀딩스[001630]도 같은 시각 4.88% 떨어진 7만4천100원을 나타냈다.
종근당의 신약인 '벨로라닙'(프래더-윌리 증후군 및 고도비만 치료제) 임상을진행 중인 자프겐이 미 식품의약국(FDA) 명령으로 일부 임상을 중단함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임상 중 혈전색전증으로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에자프겐 주가가 하루만에 50.7% 하락했다"며 "벨로라닙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종근당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0만원에서 7만3천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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