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다음 달에 중국 위안화가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 통화 바스켓에 편입될 가능성이 작다고 19일 전망했다.
특별인출권(SDR;Special Drawing Rights)은 국제통화기금(IMF) 참여국 간 합의로 인위적으로 창출된 대외 지급준비자산을 말한다.
안기태 연구원은 "IMF가 다음 달 정례심사에서 위안화의 SDR 편입 여부를 결정하는데, 이번에는 편입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중요한 편입 조건인 '외환거래자유도'를 충분히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안 연구원은 "이번에 SDR 편입이 좌절되더라도 인민은행이 급격하게 위안화를 절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런 예상 근거로 "중국의 4분기 경제지표가 호전되고 경기부양을 위해 환율 대신 통화정책을 쓸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의 금리인상 지연으로 신흥국 통화 약세가 일단 진정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일방적으로 위안화를 약세로 돌리면 달러표시 외화부채를 보유한 기업들의손실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위안화 약세 속도는 느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특별인출권(SDR;Special Drawing Rights)은 국제통화기금(IMF) 참여국 간 합의로 인위적으로 창출된 대외 지급준비자산을 말한다.
안기태 연구원은 "IMF가 다음 달 정례심사에서 위안화의 SDR 편입 여부를 결정하는데, 이번에는 편입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중요한 편입 조건인 '외환거래자유도'를 충분히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안 연구원은 "이번에 SDR 편입이 좌절되더라도 인민은행이 급격하게 위안화를 절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런 예상 근거로 "중국의 4분기 경제지표가 호전되고 경기부양을 위해 환율 대신 통화정책을 쓸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의 금리인상 지연으로 신흥국 통화 약세가 일단 진정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일방적으로 위안화를 약세로 돌리면 달러표시 외화부채를 보유한 기업들의손실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위안화 약세 속도는 느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