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태양광株 '들썩'…파리 기후협약 수혜 기대

입력 2015-12-14 09:24  

태양광 관련 업체들이 14일 파리 기후협약으로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에 급락장세 속에서도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태양광 관련 업체인 동국S&C[100130]는전 거래일보다 2.80% 오른 4천405원에 거래 중이다.

또다른 태양광 업체인 에스에프씨[112240]도 같은 시각 3.98% 상승한 3천135원을 나타냈다.

OCI[010060](2.17%), 신성솔라에너지[011930](4.40%), 웅진에너지[103130](13.99%)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이 저탄소 에너지원 사용률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0% 이상으로 올리려면 관련 사업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필요할것"이라며 저탄소 에너지 산업에 대한 수혜를 기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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