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4일 제일기획[030000]이 작년 4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냈을 것으로 추정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늘어난 40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447억원에 못 미칠 것"이라고 추정했다.
안 연구원은 "제일기획이 광고 성수기인 4분기에 기대 이하의 실적을 낸 것은프랑스 테러 등 유럽 지역 부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제일기획은 올해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중국 시장 내 제일기획(펑타이)의 성장세가 전체 매출총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올해 해외 자회사 영업총이익은 7천615억원으로 작년보다 11.3% 늘어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짝수해인 올해 스포츠 이벤트 효과와 추가 인수.합병(M&A)을 통한 유기적인 성장도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6천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안재민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늘어난 40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447억원에 못 미칠 것"이라고 추정했다.
안 연구원은 "제일기획이 광고 성수기인 4분기에 기대 이하의 실적을 낸 것은프랑스 테러 등 유럽 지역 부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제일기획은 올해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중국 시장 내 제일기획(펑타이)의 성장세가 전체 매출총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올해 해외 자회사 영업총이익은 7천615억원으로 작년보다 11.3% 늘어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짝수해인 올해 스포츠 이벤트 효과와 추가 인수.합병(M&A)을 통한 유기적인 성장도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6천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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