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비아트론, 역대 최대 실적 기대…목표가↑"

입력 2016-02-04 08:52  

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비아트론[141000]에 대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2만원에서 3만3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어규진 연구원은 "비아트론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7.1%, 90.8% 증가한 129억원과 37억원으로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며 "이는 중국, 대만, 국내 패널업체의 열처리 장비 수주 영향"이라고 말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3%, 243% 증가한 1천6억원과286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어 연구원은 "아이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채택에 따른 국내 패널업체의 플렉서블 OLED패널 대규모 투자와 중국 패널업체의 신규라인 투자에 따른 열처리장비 등의 수주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발 고해상도 패널 투자 확대와 아이폰 OLED패널 채택 이슈로 최근 비아트론의 주가가 저점 대비 178% 급등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현 주가수익비율(PER)은 10.7배 수준으로 경쟁업체와 비교해 높은 수준은 아니다"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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