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3일 한화테크윈[012450]이 작년 일회성 비용을 대부분 반영했다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로는 4만6천원을 제시했다.
하준두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작년 4분기에 146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노사 합의 비용 및 한화그룹으로의 합병 후 통합 비용 450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부진한 실적이었지만, 올해 이후까지 이 같은 비용이 연결되지는않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봐도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한화테크윈이 IT(정보기술) 제품의 비중을 줄이고 항공 및 방위 산업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평가가치)상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점에도주목했다.
그는 "비슷한 사업 영역을 보유한 LIG넥스원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올해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3.8배, 4.9배"라며 "한화테크윈의 5년 평균 PBR은 1.46배"라고 설명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하준두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작년 4분기에 146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노사 합의 비용 및 한화그룹으로의 합병 후 통합 비용 450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부진한 실적이었지만, 올해 이후까지 이 같은 비용이 연결되지는않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봐도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한화테크윈이 IT(정보기술) 제품의 비중을 줄이고 항공 및 방위 산업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평가가치)상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점에도주목했다.
그는 "비슷한 사업 영역을 보유한 LIG넥스원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올해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3.8배, 4.9배"라며 "한화테크윈의 5년 평균 PBR은 1.46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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