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1일 LG생명과학[06887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천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박재철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의 1분기 영업이익은 17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웃돌았다"며 "대웅제약으로부터 제미글로 제품군에 대한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150억원이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미글로·제미메트의 1분기 매출액이 104억원으로 늘어나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했다"며 "제미글로 제품군의 원외 처방 금액은 1월 31억원, 2월 34억원, 3월 40억원 등으로 증가했고 올해 2분기에도 이런 추세가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천172억원과 48억원으로 추정하고 "제미글로의 해외 품목 허가로 마일스톤이 추가로 유입된다면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영업이익 개선 기대감으로 LG생명과학 주가는 최근 1개월간 12.7%올랐다"며 "제미글로 원외 처방 증가세 지속과 중국 필러 매출액 확대가 주가 상승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재철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의 1분기 영업이익은 17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웃돌았다"며 "대웅제약으로부터 제미글로 제품군에 대한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150억원이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미글로·제미메트의 1분기 매출액이 104억원으로 늘어나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했다"며 "제미글로 제품군의 원외 처방 금액은 1월 31억원, 2월 34억원, 3월 40억원 등으로 증가했고 올해 2분기에도 이런 추세가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천172억원과 48억원으로 추정하고 "제미글로의 해외 품목 허가로 마일스톤이 추가로 유입된다면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영업이익 개선 기대감으로 LG생명과학 주가는 최근 1개월간 12.7%올랐다"며 "제미글로 원외 처방 증가세 지속과 중국 필러 매출액 확대가 주가 상승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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