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0일 LG이노텍[011070]의 올 하반기미주향 듀얼카메라 출하량이 애초 전망보다 늘 것으로 보인다며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942억원으로 종전보다 18.5% 높여 잡았다.
이종욱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하반기 듀얼카메라 출하 비중이 예상을 상회할것으로 보이고 지진 영향을 받은 소니 공장의 가동이 지연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듀얼카메라 점유율 증가는 올 하반기 호재로, 지속가능한 이벤트가 아니라고 판단하면서 수익성 개선에는 비용축소 등이 선행돼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목표주가도 8만8천원으로 그대로 뒀다.
이 연구원은 또 "2분기의 TV 소재·부품 부문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59억원에서 24억원으로 낮췄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종욱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하반기 듀얼카메라 출하 비중이 예상을 상회할것으로 보이고 지진 영향을 받은 소니 공장의 가동이 지연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듀얼카메라 점유율 증가는 올 하반기 호재로, 지속가능한 이벤트가 아니라고 판단하면서 수익성 개선에는 비용축소 등이 선행돼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목표주가도 8만8천원으로 그대로 뒀다.
이 연구원은 또 "2분기의 TV 소재·부품 부문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59억원에서 24억원으로 낮췄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