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8일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와관련해 당분간 안전자산 중심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훈길 연구원은 "지난주 한 주간 글로벌 ETF 자금 흐름은 순유입세를 기록했지만,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투표 전까지 경계심리가 고조되며 전주보다 유입 폭은 현저히 줄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브렉시트 투표 직전까지 잔류 분위기로 위험자산 ETF로의 자금 유입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반면 채권, 금 등 안전자산 ETF는 자금 유출이 컸다"면서 "브렉시트 투표 결과 변동성지수 ETF 가격이 폭등하고 안전자산의 대표주자인 금 현물과 금광 기업 ETF가 강세를 보였고 유럽 증시 관련 ETF는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당분간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며 "오늘부터 열리는 EU정상회담에서 브렉시트 수습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겠지만 시장의 불안을 해소하기엔 한계가 있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따라서 당분간 시장 분위기대로 채권과 금 관련 ETF 등 안전자산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면서 "수익률은 다소 낮지만, 대외 위험 요소에 노출이 적은 미국 유틸리티 업종 역시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말했다.
그는 "브렉시트 여파로 당분간 변동성 확대에 따른 증시 약세가 예상된다"면서"유럽중심의 선진국 증시 하락에 베팅하는 ETF 상품도 고려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훈길 연구원은 "지난주 한 주간 글로벌 ETF 자금 흐름은 순유입세를 기록했지만,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투표 전까지 경계심리가 고조되며 전주보다 유입 폭은 현저히 줄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브렉시트 투표 직전까지 잔류 분위기로 위험자산 ETF로의 자금 유입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반면 채권, 금 등 안전자산 ETF는 자금 유출이 컸다"면서 "브렉시트 투표 결과 변동성지수 ETF 가격이 폭등하고 안전자산의 대표주자인 금 현물과 금광 기업 ETF가 강세를 보였고 유럽 증시 관련 ETF는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당분간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며 "오늘부터 열리는 EU정상회담에서 브렉시트 수습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겠지만 시장의 불안을 해소하기엔 한계가 있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따라서 당분간 시장 분위기대로 채권과 금 관련 ETF 등 안전자산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면서 "수익률은 다소 낮지만, 대외 위험 요소에 노출이 적은 미국 유틸리티 업종 역시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말했다.
그는 "브렉시트 여파로 당분간 변동성 확대에 따른 증시 약세가 예상된다"면서"유럽중심의 선진국 증시 하락에 베팅하는 ETF 상품도 고려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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