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기관주의에 과태료 8천750만원 제재
KTB투자증권[030210]이 동부그룹의 편법적인 내부 거래를 도운 사실이 드러나 금융감독 당국으로부터 과태료 부과 등 제재를 받게됐다.
금융감독원은 28일 KTB투자증권에 기관주의와 함께 과태료 8천750만원의 제재를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원 2명에게는 견책과 주의 처분을 내렸다.
KTB투자증권은 2013년 5월 동부건설이 발행한 회사채 600억원어치를 인수하고서한달 만에 동부생명에 200억원어치를 팔았다.
그해 8월에도 동부건설 회사채 500억원어치를 사서 200억원어치를 동부생명에넘겼다.
KTB투자증권과 동부생명은 미리 해당 회사채 거래를 약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계열사 부당 지원을 막기 위해 금융사는 같은 그룹 계열사의 회사채를 살 수 없도록 돼 있는데 KTB투자증권이 잠시 해당 채권을 보유하는 형식으로 도움을 준 것이다.
또 KTB투자증권은 다른 대형 증권사들의 불법 자전거래 과정에서도 유사한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KTB투자증권은 2011년 9월부터 2013년 7월까지 3개 증권사로부터 기업어음(CP)및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매수하고서 이를 다시 해당 증권사들에 처분했다.
이 기간 거래액은 수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KTB투자증권[030210]이 동부그룹의 편법적인 내부 거래를 도운 사실이 드러나 금융감독 당국으로부터 과태료 부과 등 제재를 받게됐다.
금융감독원은 28일 KTB투자증권에 기관주의와 함께 과태료 8천750만원의 제재를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원 2명에게는 견책과 주의 처분을 내렸다.
KTB투자증권은 2013년 5월 동부건설이 발행한 회사채 600억원어치를 인수하고서한달 만에 동부생명에 200억원어치를 팔았다.
그해 8월에도 동부건설 회사채 500억원어치를 사서 200억원어치를 동부생명에넘겼다.
KTB투자증권과 동부생명은 미리 해당 회사채 거래를 약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계열사 부당 지원을 막기 위해 금융사는 같은 그룹 계열사의 회사채를 살 수 없도록 돼 있는데 KTB투자증권이 잠시 해당 채권을 보유하는 형식으로 도움을 준 것이다.
또 KTB투자증권은 다른 대형 증권사들의 불법 자전거래 과정에서도 유사한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KTB투자증권은 2011년 9월부터 2013년 7월까지 3개 증권사로부터 기업어음(CP)및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매수하고서 이를 다시 해당 증권사들에 처분했다.
이 기간 거래액은 수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ch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