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증권 "CJ E&M 2분기 영업익 부진…목표가↓"

입력 2016-08-10 08:31  

HMC투자증권은 10일 CJ E&M[130960]의 올 2분기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비해 부진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9만원으로 내렸다.

황성진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3천57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9.4% 늘었지만영업이익은 141억원으로 20.8% 줄었다"며 "TV 부문은 양호했지만 영화부문이 영업손실을 냈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영화 부문은 '아가씨'의 선전에도 '탐정홍길동' '시간이탈자' 흥행 부진으로 66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의 미디어 부문 규제 강화 움직임은 투자심리 악화 요인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규제 형태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단기적은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 향후 상황 변화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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