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美 9월 금리인상 기대 약화에 하락

입력 2016-09-07 16:29  

국고채 금리가 이번 달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가능성이 낮아졌다는 분석에 7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2.2bp(1bp=0.01%p) 떨어진연 1.278%로 마감했다.

1년물은 1.8bp 내린 연 1.292%, 5년물은 3.5bp 떨어진 연 1.310%로 각각 거래를마쳤다.

장기물의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더 컸다.

10년물은 4.7bp 하락했고, 20년물과 30년물도 각각 4.3bp, 3.8bp 떨어졌다.

미국 공급관리협회는(ISM)는 8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4를기록해 2010년 2월 이후 약 6년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고 전날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오는 21~22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상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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