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장금융, 기술가치평가 펀드 운용사 2곳 선정

입력 2016-09-08 09:03  

성장사다리펀드를 운용하는 한국성장금융은 8일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의 위탁운용사로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신한캐피탈 컨소시엄과 아주IB투자 등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는 투자용 기술신용평가(TCB)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도입되는 전문펀드로, 기술금융 활성화 목적에서 조성된다.

아주IB투자가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펀드는 성장사다리펀드 출자 100억원을 포함해 300억원 규모다.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신한캐피탈이 운용하게 될 펀드 역시 성장사다리펀드가100억원을 출자하는 등 모두 3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등도 각 펀드에 출자자로 참여한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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