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원익홀딩스 계열사 합병, 주가에 긍정적"

입력 2016-09-12 08:18  

대신증권[003540]은 12일 반도체용 장비 개발업체인 원익IPS[240810]가 올레드(OLED)용 장비 개발사인 테라세미콘[123100]을 흡수합병하기로 한 것은 중장기적으로 지주회사 원익홀딩스[030530]에 긍정적인 영향을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원익홀딩스는 원익IPS와 테라세미콘을 자회사로 보유한 지주사로, 지분율은 각각 32.85%, 12.98%다.

김경민 연구원은 "이번 합병은 국내 장비업체에서 보기 드문 경우"라면서 "원익홀딩스 계열사는 분할, 인수, 합병을 통해 주력 사업에서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 합병은 자회사인 원익IPS, 테라세미콘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줄 것"이라며 "원익IPS에서 공급했던 ALD(원자층 증착장비)의 공동개발로 테라세미콘의 기술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원익홀딩스에 대해 투자의견(매수)과 목표주가(1만2천700원)를 그대로 유지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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