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117930] 주가가 급락한 지 하루 만에대한항공의 600억원 지원 결정을 재료로 22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29. 61%)까지 오른 1천160원에 장을 마쳤다.
대한항공[003490]이 21일 이사회를 열어 한진해운에 매출채권을 담보로 600억원을 대여하기로 의결했다는 소식이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산업은행이 물류 대란 해소를 위해 5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는 소식도 호재로작용했다.
채권단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한진해운의 매출채권을 선순위담보로 잡고 50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거래량은 6천770만188주로 전체 상장 종목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한진해운은 물류 대란을 해소하지 못할 경우 회생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을법원이 밝힌 것으로 알려지며 전날에는 20.80% 급락한 89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진해운 회사채 가격도 급등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2011년 발행된 5년물인 한진해운 71-2 회사채는 전날보다 8%(106원) 상승한 1천430원에 거래가 끝났다.
2011년 발행된 5년물 73-2는 12.3% 오른 1천460원, 2012년 발행된 5년물 76-2는11% 뛴 1천400원을 기록했다.
다른 해운주는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 약세를 보였다.
현대상선[011200]과 흥아해운은 전날 각각 8.29%, 14.40% 급등세로 마감했지만이날 모두 약세로 돌아섰다.
현대상선은 0.74% 떨어진 8천40원, 흥아해운은 0.48% 내린 2천55원에 장을 마쳤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29. 61%)까지 오른 1천160원에 장을 마쳤다.
대한항공[003490]이 21일 이사회를 열어 한진해운에 매출채권을 담보로 600억원을 대여하기로 의결했다는 소식이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산업은행이 물류 대란 해소를 위해 5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는 소식도 호재로작용했다.
채권단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한진해운의 매출채권을 선순위담보로 잡고 50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거래량은 6천770만188주로 전체 상장 종목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한진해운은 물류 대란을 해소하지 못할 경우 회생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을법원이 밝힌 것으로 알려지며 전날에는 20.80% 급락한 89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진해운 회사채 가격도 급등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2011년 발행된 5년물인 한진해운 71-2 회사채는 전날보다 8%(106원) 상승한 1천430원에 거래가 끝났다.
2011년 발행된 5년물 73-2는 12.3% 오른 1천460원, 2012년 발행된 5년물 76-2는11% 뛴 1천400원을 기록했다.
다른 해운주는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 약세를 보였다.
현대상선[011200]과 흥아해운은 전날 각각 8.29%, 14.40% 급등세로 마감했지만이날 모두 약세로 돌아섰다.
현대상선은 0.74% 떨어진 8천40원, 흥아해운은 0.48% 내린 2천55원에 장을 마쳤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