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0일 삼성전자[005930]의 2018년 연간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71만원에서 208만원으로 22% 상향 조정했다.
김경민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2018년 영업이익이 과거 사상 최대치인 37조원(2013년)을 초과한 38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목표주가 상향 조정의 이유로 "실적 개선세는 물론 디램, 낸드, 올레드 등부품 사업 중심의 성장주로서 방향성이 명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지배구조 개편 속도가 빨라지고 최대주주 지분율 확대로 주주이익 환원이 증가한다면 목표주가를 추가로 상향 조정할 수 있다"면서 "현 목표주가208만원은 기업 분할에 따른 가치는 미반영한 수치"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 4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부문 등에 힘입어 8조6천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경민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2018년 영업이익이 과거 사상 최대치인 37조원(2013년)을 초과한 38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목표주가 상향 조정의 이유로 "실적 개선세는 물론 디램, 낸드, 올레드 등부품 사업 중심의 성장주로서 방향성이 명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지배구조 개편 속도가 빨라지고 최대주주 지분율 확대로 주주이익 환원이 증가한다면 목표주가를 추가로 상향 조정할 수 있다"면서 "현 목표주가208만원은 기업 분할에 따른 가치는 미반영한 수치"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 4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부문 등에 힘입어 8조6천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